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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쇠비름

by 江山 2014. 11. 11.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중심자목 > 쇠비름과 > 한해살이풀.

학명 : Portulaca oleracea

꽃말 : 불로장수

 

쇠비름을 먹으면 오래산다고 하여 장명채라고도 한다.

어느곳에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다육질의 식물이다.

키는 20cm내외로 줄기는 적갈색을 띠며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고 뿌리는 흰색이지만 손으로 훑으면

붉은색이 되어 어린이들이 갖고 놀기 좋다.

잎은 뭉툭한 원형이며 난형으로 마주나거나 어긋나지만 윗부분은 돌려나는 것처럼 보인다.

6월부터 가을에 걸쳐 노란색꽃이 가지끝에 달려 핀다.

꽃받침잎 2장, 꽃잎 5장, 수술 7~12개, 암술1개이고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진다.

열매의 중앙부가 옆으로 갈라져 씨가 방출된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서양에서는 상추와 더불어 샐러드에 쓰며, 한국에서는 연한부분을 여름에

끓는 물에 데쳐 말렸다가 겨울에 나물로 무쳐먹는다.

 

한방에서는 마치현이라고 하여 임질이나 종창에 사용한다.

또한 돼지먹이로도 이용되고 도파민이라는 해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벌레와 뱀의 해독제로 사용,

이뇨제로도 이용된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씨로 한다, 같은 속에 속하는 채송화가 있다.

 

 

 

2023/7/29.    홍릉.        850*566

 

 

 

 

쇠비름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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