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드득나물(반디나물)
미나리과 > 다년생초.
학명 : Cryptotaenia Japonica
꽃말 : 분방. 고집쟁이.
우리가 슈퍼에서 거래되는 참나물이라는것이 대부분 이 파드득나물이다.
한 중 일에서 각각 자기나라 특산종이라지만 산에 가면 참나물과 같이 자라며
특히 일본에서는 삼엽채라고 하는 이 파드득나물을 재배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부분 그렇게 거래하며 잘 자라기에 작목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30~60cm. 줄기는 곧추서고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고
향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5~17cm로 길며 3개의 작은잎으로 뒷면에 윤기가 있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자주색이며 6~7월경에 가지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작은 꽃자루는 1~4개로 길고짧은것이 있는데 길이 3~15cm이고 곧추선다.
꽃잎은 5개로 끝부분이 안으로 굽고 꽃받침 5개 수술도 5개이다.
씨방은 하위이고 열매는 분열과로서 길이 3~4cm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8~9월경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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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참나물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라는 산형과의 다년생 풀이며, 여름에 흰색의 꽃이 핀다.
가령참나물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라고 높이 30∼80cm 정도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늘고 길며,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겹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타원형
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나며,꽃은 8월 경에 피는데, 희고 작은 꽃이 가지 끝에 복산형(複傘形) 꽃차례로 달리고, 꽃차례는 10∼15개이며,
열매는 분열과로 좁은 달걀 모양이며 밋밋하고 털이 없다. 소가 잘 먹기 때문에 가축의 사료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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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반디
미나리과 > 다년생초.
깊은산속에서 15~100cm로 곧추자라고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갈라진 다음
옆의 것은 다시 2개씩 갈라져 손바닥모양으로 보인다.
털이 없고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짧지만 넓어져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7월경에 흰색으로 피고 복산꽃차럐를 이루며 소산경(小傘梗)은 길이 3~20mm로
가장자리에 수꽃이 달린다, 가운데 양성화가 달리며 대가 없다.
열매는 2~4개씩 달리고 달걀꼴의 공모양이며 겉에 꼬부라진 가시가 있다.
연할 때 나물로 하고 뿌리줄기는 이뇨제 해열제로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