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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저런일90

111 널리퍼져라 대한민국 안보의식.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논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실종사건, 이석기의 내란음모종북논란, 검찰총장의 혼외자식논란, 전교조해체, 통진당의 정당해산심판청구까지 정국이 혼란상태다. 모두가 힘을 합해도 모자랄판에 물고 할퀴고 찢어발기는 그야말로 웃지못할 정치초유의 개판사.. 2013. 11. 7.
2013년.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각 軍의 시가지행렬을 담아본다.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서울공항에서 거행하고 10년만에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했다고 한다. 남대문에서 출발하여 세종로사거리에서 사열행렬은 서대문방향 신문로를, 기갑부대는 종로방향으로 시가행렬을 펼쳤다. 절도있게 시가행진하는 우리.. 2013. 10. 1.
나원참! 윤창중,그가 나를 실망시켰다. 19대 대통령의 청와대대변인인 윤창중. 칼럼세상대표인 그는 단호한 말투로 세상보기를 하는것에 나름 매력을 느꼈었다. 그러나 대변인생활 70여일만에 자신의 얼굴은 물론 대통령의 얼굴과 나라의 이미지에 똥칠을 해댔다. 이~게 뭡니까? 지난해 대선전 청계광장에서 친필 싸인까지 받.. 2013. 5. 16.
봄바람 타고 노후를 준비하는 친구의 일터를 찾아가다. 경춘선열차를 타고 김유정역에 내리면 이곳에는 낡은구옥을 손질하여 아담하게 꾸며놓고 살고있는 친구가 있다. 이곳에서 10리쯤 떨어진곳에 조그마한 농토를 마련하고 주말이면 소일거리로 더덕이며 감자며 고구마 등 갖가지 작물을 재배하며 재미를 만끽하며, 지난 가을부터 한가한.. 2013. 3. 31.
앙증맞은 제비꽃이 봄을 몰고 왔습니다. 제비꽃 / 안시안 작년 일터 공터에 잔뜩 핀 제비꽃 두 포기를 좀 더 가까이 두고 보려고 집으로 가져와서 화분에 심었습니다 겨울을 잘 견디고 꽃을 피웠습니다 잘한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살던 곳에 살았어야, 친구들이랑 함께 있었어야 더 행복했을텐데 우리가 해외입양을 부끄러워하면서 마음아파하면서. 2013. 3. 23.
우리는 이곳에서 헤어져야 한다. 내가 가는곳은 있는데 네가 가는곳은 어디야? 동행자들은 이곳에서 헤어져야 한다. 2013. 1. 20.
윤창중,인수위원회의 수석대변인으로 발탁. 지난 19일 18대 대통령에 박근혜당선자가 탄생하고, 24일 인수위원 수석대변인에 칼럼세상대표인 윤창중씨가 깜짝 발탁되었다. 그동안 각 후보들을 거침없이 평가해온 내용으로 보았을때 야당측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그러나 찬성하는쪽이있으면 반대하는쪽이 있게마련. 어느누가 되었.. 2012. 12. 26.
홀로하는 삶. 그럴싸하게 그려진 벽화가 아니다. 수직인 콘크리트벽면에 위험천만한 삶을 지탱하고 있는 놈. 하루하루가 노심초사다. 대단하다. 용감하다. 가엾고 안쓰럽다. 고생스럽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 아니다. 타고난 운명이다. 그래도 살아남아야하는 이유는? . . . 살아간다는 것은? . . 왜 이다.. 2012. 10. 14.
싸이의 서울시청앞광장 공연 도대체 싸이가 뭐야? 유-튜브로 세계전역에 오늘의 공연이 생중계된다는 서울시청앞 공연은 그야말로 어느 한놈 밟혀죽어도 모를만큼 입추의 여지없이 사람으로 가득하다.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세계를 들었다놓고있는 요즘의 대세 싸이! 오늘, 그 현장을 찾아갔다가 접근도 못하고 실물.. 201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