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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오늘은 황을 잡게 된 변산바람꽃 /아재비고개.

by 江山 2026. 4. 6.

봉과 황중에 황을 잡게 된 오늘의 변산바람꽃 나드리다.
해마다 2월말 3월초가 되면 수리산으로부터 변산바람꽃의 개화소식을 시작으로
아네모네종류들의 바람꽃들이 꽃쟁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변산바람꽃의 최대의 군락지로 손꼽을만한 곳으로 아재비고개일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고지대이다보니 조금은 늦은 개화를 예상하며 편한맘으로 올랐는데  어라!
변산바람꽃이 모두다 사라졌다, 이런젠장.  예상밖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계곡에는 아직도 녹지않은 얼음이 남아있어서 이렇게 황량할 줄은 기대밖이었으며
나중에 깨우친 일이지만 꽃을 찾는 발걸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었다.
겨우겨우 눈맞춤한 몇송이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없는 올해의 변산아씨 꽃나드리였다.

3일천하인 변산바람꽃은 이곳의 경우 3/20 ~ 30일 사이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모든일에는 때가 있느니라"
   
 
 
 2026/4/4.(토)    5D Mark2  100macro

 
 진달래 피고, 폭포가 흐르고, 들꽃이 피는 새봄의 아우성이 요란한 계절이다.

   ↑↓ 중의무릇

    ↑↓ 꼬여도 너무 꼬인것 같다, 지금의 세상처럼...

 
  ↓ 한 장소에 위치한 헷갈리는 이정표.

 
 
  ↓ 이렇게 얼음이 남아있어 아직은 이라는 기대를 했었어.

 
  ↓ 중의무릇과 큰괭이밥

 
  ↓ 물푸레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물푸레네마을.

 
  ↓ 오늘은 너를 찾아 왔노라 변산바람꽃.

 
  ↓ 꿩의바람꽃.
        오늘은 이 산길에서 유난히 들꿩이 자주 나타나더라.

 
  ↓ 너도바람꽃.

 
  ↓ 얼레지.

 
  ↓ 만주바람꽃

 
 
  ↓ 드디어 아재비고개에 올라선다. 그리고 황량스런 변산바람꽃밭을 본다.

 
  ↓ 현호색

 
  ↓ 금괭이눈

 
  ↓ 족두리풀
         (★ 애호랑나비의 애벌래가 이 족두리풀을 먹이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