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7일. 토요일. 조금의 참바람과 봄햇살이 내리는 날이다.
경칩을 지나면서 이대로 봄이 오는가했더니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홍역처럼 여지없이 찾아온다.
낮은곳엔 비가 오고 높은산간엔 눈이 내리며 3월을 시작한다.
올해도 설경을 못보고 이 겨울을 또 지나가야 했는데 고산엔 눈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미치자 늘 염두에 두었던 평창의 발왕산설경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1458m의 고지를 발걸음으로 올라가기엔 무리이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왕복 25,000원의 댓가를 지불한다.
발왕산을 배경으로 눈밭을 질주하며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스릴과
속도의 재미가 있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설경이 멋진 발왕산의 겨울풍경을
만끽한 하루였다.
↓ 고속도로를 이동중 백설의 청태산모습이 다가온다.

↓ 주차장에서 발왕산 정상이 보인다.

↓ 여기서부터는 정상에서 펼쳐지는 설경을 그림으로 본다.













↓ 승강기로 모나파크3층엘 올라가면 스카이워크전망대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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