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일. 일요일. 어제 3.1절과 오늘과 대체휴일인 내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는 내내
일기예보상 전국적으로 비와 눈까지 내린다는 소식이다.
철원엔 주상절리길과 겨울철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물윗길이 있어 어느지역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물위를 걷는 트레킹코스가 만들어져 1억5천만년전에 형성 된 주상절리와 판상절리를
가까이에서 접하며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물윗길은 강수량이 많은 시기엔 부교를 철거하고 10월부터 익년 3월까지만 운영하게 된다.
주상절리 잔도길처럼 1만원의 입장료는 50%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경로우대와
장애인우대도 50%할인해주고 있다, 주말에는 각구간 셔틀버스도 운행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1200*800 700d
주차장은 잔도길과 물윗길을 함께 쓰며 물윗길매표소는 아래계단으로 내려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오늘은 순담매표소에서 상류방향으로 고석정까지 진행하고 여기서 점심을 해결한 다음
셔틀버스를 타고 태봉대교로 이동하여 직탕폭포를 잠시 둘러본 후 다시 백하여 하류를 따라
송대소 - 하늘다리(횃불전망대) - 마당바위 - 승일교까지 이동했다.
승일교에서 탈출하여 고석정승차장까지 걸어와 셔틀버스를 타고 순담주차장으로 회귀했다.
순담매표소 상류방향으로 진행.
▼판상절리
▼거북바위
▼고석정구간
▼태봉대교
▼직탕폭포
▼송대소와 하늘다리구간(횃불전망대)
▼마당바위
▼승일교
'산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은 겨울이고 싶어 / 세정사계곡 (0) | 2025.03.16 |
---|---|
봄날의 산책 / 두물머리 한바퀴. (0) | 2025.03.10 |
수락산/눈꽃을 보려 했으나... (0) | 2025.02.07 |
포천 고모리호수공원 (0) | 2025.01.18 |
서울둘레길 수락산의 일부구간을 간다. (0)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