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8. 토. 봄같이 포근한날.
포천 고모리에 있는 인공호수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지역민들의 호수공원 축제로 많은 탐방객들이 있었다.
재간좋은 섹소폰연주자가 아름다운 선율을 길게 뽑아내고,
손님이 없는 모터보트장에선 얼음이 얼지않게 빈 보트로 재간을 부리 듯
파도를 일으키며 오는 봄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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