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4. 가을의 푸른 하늘이 좋은 날,
2020년부터 58억짜리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말에 개통을 했다는 명지계곡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위한 트레킹코스를 간다
왕복거리 6km정도의 이 코스는 승천사를 지나면서 구름다리를 놓아 계곡물을 건너고
이어지는 데크로드가 명지폭포의 하늘다리까지 돌아 내려오게 되어 있다.
기존의 구 임도는 포장으로 단장하여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1200*800. 700D.
▼승천사
▼투구꽃
▼나도송이풀
▼승천사를 지나서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3년여의 공사끝에 지난해 11월 개통하게 된 트레킹코스는 명지산계곡의 또다른 명물로
이 다리를 건너서 데크산책로를 따라 명지폭포까지 올라가게 된다.
▼향유
▼파란 가을하늘의 구름과 사향봉
▼명지산하늘다리와 전망대가 높게 설치되어 명지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조건이 되었다.
아랫쪽에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예전의 풍치가 더 어울렸던것 같다.
▼명지폭포
▼미국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
▼루드베키아
▼산초
▶가을고운단풍들면 다시 한 번 올것을 계곡과 약속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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