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4 월 흐림
화요일엔 휴무를 하는 철원한탄강 잔도길 여행을 계획하고 주말은 교통편까지 붐빌것으로 예상하여 월요일인 오늘 일정을 소화하기로 한다.
순담매표소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11:30분, 월요일인데도 주차장은 공간이 없을만큼 차량으로 가득차 있었다.
순담매표소에서 1만원의 입장료로 3.6km의 잔도길 종점은 드르니매표소까지로서 순담원점회귀까지 왕복걸음을 할 수도 있고 교통편을 이용하는 경우 주말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평일에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화요일이 휴무일이니 월요일까지 주말로 하지않을까 했는데 그냥 평일이었다.
다시 돌아오는 택시요금은 1만원이 나온다, 지역화폐를 사용해도 된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화산강으로서 침식작용으로 U자형 협곡이 수직절벽과 주상절리의 비경이 펼쳐진 곳으로 유네스코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학술가치를 인정하는곳이다.
잔도길을 걷고 가까이에 있는 고석정과 화지리의 노동당사도 잠시 둘러보니 전에 없던 역사문화공원이 넓은 주차장과 함께 새로이 조성되어 있었다.
철원역에서 소이산전망대코스는 다음으로 미루고 귀경길에 올랐다.
순담매표소출입구.
물길따라 부교탐방길은 보수중이다.
순담 ~ 고석정 ~ 승일교까지.
스카이워크
선돌교지점.
돌개구멍교지점
화강암과 현무암교지점.
현무암
주상절리
적벽절리
쌍자라바위
망둥어바위
거북바위와 멧돼지바위(안전요원의 설명)
드르니매표소를 나와 택시로 순담매표소까지 와서 고석정으로 향했다.
동송 화지리의 학저수지에 잠시 들러보고 노동당사로 왔다.
새로 조성된 역사문화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귀가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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