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천수국속 > 한해살이.
학명 : Tagetes erecta L.
꽃말 : 이별의 슬픔. 반드시 오고야말 행복.
성모마리아에게 바치는 황금빛꽃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금송화)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 들어 온 귀화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수국 혹은 만수국으로 불리는데 꽃이 오래간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개화기간이 봄부터 늦가을까지로 매우 길 뿐 아니라 가뭄과 장마, 병충해에도 강하다는 것이다.
역한 냄새는 아니지만 향기가 진해서 호불호가 있지만, 그 향기때문에 해충이 기피한다고 한다.
천수국(아프리칸메리골드) - 키가 큰 편이고, 노란색과 오렌지색이다.
꽃송이는 공모양으로 둥글고 꽃잎의 가장자리가 오글거려 꽃이 풍성하다.
만수국(프렌치메리골드) - 키가 작은 편, 홑꽃 혹은 겹꽃이며 색생과 무늬가 다양하다.
꽃잎이 주름지지않아 천수국보다 꽃의 볼륨감이 덜하다.
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때에 노란빛을 띄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이는 야맹증과 같은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세포의 성장을 돕는 역활을 한다.
오렌지색이 진한 꽃이 루테인성분이 많은 것이므로 노란색보다 주황색꽃으로 꽃차재료를 쓴다.
2022/11/7 상계동수락산기슭. 식용. 8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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