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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그 많았던 꽃무릇이 개체수가 줄었다.

by 江山 2022. 9. 19.

2022. 9. 19. 월.

언젠가 이맘때엔 제 모습을 뽑내던 꽃무릇이었는데

올핸 웬일인지 이미 꽃잎을 떨구고 사라져가는 꽃들을 볼 수 밖에 없었다.

해마다 개체수가 늘어나 도심에선 많은 사람들의 인기있는 장소였는데

경내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개체수마저 현저히 줄어든 느낌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숨을 쉬기 위한(개인의 소망, 마음 치유, 정신의 안정 등)

힐링의 공간으로서 방문은 늘 줄을 잇고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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