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서 계속
지금까지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왔다면 이 구간은 가파른 능선길을 올라야 하는 코스다.
천천히 올라보기로 한다.
▼ 풀솜대
▼ 회나무
▼ 자작나무와 엄나무의 꽈배기 공생.
▼ 주근깨가 다닥다닥 매력있는 금강애기나리.
▼ 회리바람꽃
▼ 나도송이풀.
▼ 얼레지꽃진자리 씨방이 맺혔다.
▼ 전나무
▼ 물과는 한참 멀어진 정상 가까운 이곳에 웬 도룡뇽이 여기에 있는건지.
▼ 병꽃나무
▼ 외계인과 교신이라도 할 듯 안테나를 세운 삿갓나물이다.
▼ 고산지대이다보니 저지대에선 이미 시기가 지난 꽃들이
여기에선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피나물과 홀아비바람꽃이다.
▼ 봄이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너도바람꽃이 이제야 씨앗을 맺고 있다.
▼ 꿩의다리아재비
▼ 갈퀴아재비
▼ 은방울꽃
▼ 붉은참반디
▼ 광대수염.
▼ 쥐오줌풀 (중댕가리)
▼ 매봉령.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여기서 커피한잔을 마신다.
▼ 고광나무.
▼ 산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
쌍떡잎식물 > 인동과 > 산분꽃나무속. 낙엽활엽관목.
잎은 마주나기 둥근모양이며 넓은 달걀형. 잎자루가 6~20mm로 덜꿩나무보다 길다.
덜꿩나무 : 턱잎이 있다. 잎자루가 2~6mm로 매우 짧다.
▼ 연영초.
▼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산을 내려온다.
(관중과 꿩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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