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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세정사 너도바람꽃과 복수초

by 江山 2021. 3. 12.

 

3/12 (금) 날씨가 흐리다.

기차타고 운길산역 하차하여 진중천따라 10리길을 걸어서 이동하기로 한다.

명연이와 함께하는 꽃사냥에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이미 답사하고 내려오는 선답자들에게 물어보니 복수초는 아예 볼 수 없었다는 얘기다.

점심때부터는 비까지 내려 사냥이 끝나지않은 상태에서 돌아가야하나 망서리다가

버텨보기로 한다.

상부로 오를수록 너도바람꽃의 개화상태와 배경이 더 좋고, 복수초군락지에선 볼수없었다는

복수초가 많이 올라와 있었다. 다만 햇볕없는 날이라서 꽃잎열기를 주저할 뿐이었다.

다행히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음이 다행으로 세정사골짜기를 넘어 예봉산 벚나무쉼터를

통과 후 노루귀자생지까지 둘러보고 팔당역으로 내려왔다.

개화는 아직 좀 이른 상태로 이달 하순쯤이 적기로 예상되며 다시한번 찾아오기로 해본다.

짱뚱어탕에 소주한잔 걸치고 귀가 했다.

 

 

 

 

 

  꿩의바람꽃

    날씨가 흐린후이니 꽃잎을 열지않고 있다, 복수초도 그랬다.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수액채취중인 고로쇠나무.

 

 

 

 

 

 

 

 

 

 

 

 

 

 

 

 

 

 

 

 

 

 

  얼음이 녹아서 봄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계곡수.

 

 

 

 

  복수초

 

 

 

 

 

 

 

 

 

 

 

 

  서어나무

 

 

  너도바람꽃

 

 

 

 

 

 

 

   복수초

 

 

   예봉산 노루귀

   아직은 좀 이른데다 날씨가 흐려서 꽃잎열기를 주저하고 있다.  일주일 후를 예약해본다.

 

 

 

 

 

 

 

 

 

 

 개감수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개감수가 벌써 이만큼 자랐는데

  큰괭이눈과  산자고는 좀 더 기다려보기로 한다.

 

  생강나무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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