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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북한산

by 江山 2017. 12. 11.

 

2017. 12. 9 토 맑음.

오랜만에 나선 산행길, 북한산종주에 나선다.

쉬엄쉬엄 목적지를 정하지않고 가다가 적당한곳에서 하산 할 요량으로 오르다보니 빠듯한 시간에

위문에 도착한다.  그냥가려니 서운하여 백운대까지 올라본다.

암릉경사면엔 얼음이 얼어있어 한걸음 한걸음에 잔뜩 신경을 써야했다.

겨울속의 봄날, 산객들도 여기저기 가득하다.

구기터널 ~ 탕춘대능선 ~ 향로봉 ~ 승가봉 ~문수봉 ~ 동장대 ~ 위문 ~ 백운대정상 ~ 우이동.

국민대정류장 7211버스탑승 ~ 구기터널입구하차 구기터널지킴터.  11.5km  6:30분 소요.

 

 

 

 

 

 

 

  구기터널지킴터에서 출발한다.

 

 

 독바위역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쪽두리봉

 

 

 

 

 

 

 

 

  비봉과 잉어바위

 

 

  향로봉에 오른 산객들

 

 

   백운대와 주위 암릉군.

 

 

   비봉이 더 가까워졌다.

 

 

 

 

 

 비봉의 코뿔소바위.

 미끄러워서 더이상 오르지않기로 한다.

 

 

    문수봉과 우측 보현봉조망

 

 

  사모바위

 

 

  1968년 1.21사태때 무장공비들이 은거했던 사모바위동굴현장.

 

 

 

 

 

 무엇인가 노리는 뱀의 아가리.

 

 

  사모관대를 뜻하는 사모라한다네요.

 

 

 

 

 

    비봉도 다시조망.

 

 

   승가봉이다.

 

 

   승가봉 후사면

 

 

   북한산 통천문

 

 

 

 

 

   문수봉을 오르는 길 암릉구간으로 어려운길을 선택해본다.

   청수동암문방향으로 가는 쉬운길도 있다. 어디로가든 거리는 비슷하다.

 

 

 

 

 

 

 

 

   명물인 두꺼비바위다.

 

 

   문수봉이다.

 

 

   문수봉에서 조망한 지나온 능선.

 

 

 

  문수봉아래 자리한 문수사. 아래로 구기계곡이 이어진다.

 

 

   염초봉에서 백운대로 이어지고 앞쪽으로 만경대 용암봉 노적봉.

 

 

 

  대남문을 향해 문수봉을 내려온다.

 

 

 

 

 

 

 

 

 

 

 

   보국문 ~ 정릉

  보국문과 대남문사이엔 대성문이 있는데 붕괴위험때문에 해체복원공사중이다.

 

 

  대동문

 

 

   동장대

 

 

 

 

 

 

 

 

 

 

 

   노적봉입구에오니 백운대정상이 보인다.

 

 

 

 

 

 

 

 

 

 

 

 

 

 

 

 

 

   백운대를 올라오니 5시다.

  붉은노을도 물들고 부지런히 내려가야 한다.

 

 

 

 

 

 

 

 

   눈덮힌 하산길은 미끄럽고 어둠은 자꾸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