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8일 일요일 흐림.
엇저녁에 송년을겸한 동창모임을 하면서 죽는지 사는지도 모르게 새벽까지 술을 퍼먹고
이미 약속했던 산행계획을 어길수없기에 일어나기 힘들다. 아~ 젠장.
수태극을 볼수있는 홍천의 금학산(652m).
노일리까지 교통편이 좋지않아 자동차를 이용하여 다섯명이 출발했다.
약 7km의 짧은 산행거리로 육산이며 그리 높지않기에 편안하게 다녀왔다.
태극문양(수태극)의 홍천강물줄기
장구채의 씨방
깜짝 놀랐다 병원에서나 볼수있는 뇌혈관사진의 모습이다.
흙이 무너져내리고 남겨진 나무뿌리 모양이 이런 연출을 했다.
도꼬마리도 강력한 무기를...
고드래미마을로 하산을 완료한다. 오후4시다.
봄이면 많은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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