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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산악 국내최장의 출렁다리가...파주 감악산.

by 江山 2016. 10. 24.


높은곳에서부터 내려오는 단풍이 이젠 아무곳에나 다 내려앉은것 같다.

원래는 철원금학산에서 연천고대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계획했었으나 먼곳에서 찾아온 친구들의 요청에 의해 

목적지를 변경하며 새로설치된 출렁다리를 보기위해 파주 감악산으로 간다.

어제와 오늘(10/22, 23일) 공식적인 개통행사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몰려 교통이 혼잡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었으나 흐릿한 날씨가 결국 산행내내 비바람을 뿌렸다.


덕정역에서25-1번버스나  덕정사거리에서 25번버스.







   혼잡을 피해 산길을 먼저 택하고 하산하여 출렁다리를 건너보기로 한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사람꽃도 많이 피었다.





      임꺽정봉으로 진행한다.







   장군봉으로 오른다.

  2011년 이곳에서 부도골로 내려서서 신암저수지로 하산한 적이 있다.





     임꺽정봉에 올랐을때 비바람과 안개가 가득하여 시야를 확보 못하고 그냥 내려서야 했다.

   좌측 원당저수지아래 아들녀석이 군생활을 했던곳 그곳에 눈길이 간다.  우측은 신암저수지.



    감악정상이 675m인데 임꺽정봉이 더 높네~





      감악산정상

    서로 인증하기위한 자리다툼에 사진찍기 어렵다.



    까치봉방향 운계능선으로 하산한다.





    둘레길을 조성하고 출렁다리를 건설하며 조망터를 마련해 놓았다.



    산악에 설치된 현수교로는 국내에 가장 긴(150m) 출렁다리라고 한다.





      운계계곡의 운계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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