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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누린내풀

by 江山 2016. 12. 2.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마편초과 > 누린내풀속 > 다년생 초본.

학명 : Caryopteris divaricata 

꽃말 : 내이름을 기억하세요.

 

식물체에서 누린내가 나는데서 유래하며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70~140cm 정도로 사각지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14cm, 너비 4~8cm 정도의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원추꽃차례에 피는 꽃은 하늘색이 도는 자주색이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도란형이다.

강한 냄새가 난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으며 식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화골단(化骨丹)이라는 생약명으로 주로 호흡기계통의 치료에 약용한다.

<<백과사전>>

 

 

이조시대 과거급제한 사람에게 급제의 상징으로 임금님이 내렸던 종이로 만든

머리장식용 꽃을 어사화라 했는데 끝이 2개의 꽃대가 위로 길게 휘어져 반원형을

이루고 있고 머리에 장식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누린내풀도 영락없이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해서 어사화라고도 한다.

 

 

 

 

     2021광릉수목원            8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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