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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도라지모시대 & 모시대

by 江山 2016. 10. 18.

▼도라지모시대

초롱꽃목 > 초롱꽃과 > 잔대속 > 다년생초.

학명 : Adenophora grandiflora Nakai

꽃말 : 영원한 사랑.

 

꽃은 도라지를 닮았으나 전체적인 모습은 모시대와 비슷하다고 해서 도라지모시대라고 한다.

높이가 70cm 정도로 곧게 서고 털이없고 매끄럽게 자란다.  

밑부분의 잎은 엽병의 길이가 1-2cm이지만 위로 올라 갈수록 짧아져서 없어지고 난상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하늘색으로서 총상꽃차례에 밑을 향해 달리며 포는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다소 톱니가 있으며 꽃자루는 중앙부의 꽃받침열편과 길이가 비슷하다.

꽃부리는 넓은 종형이고 길이 4cm, 지름 3c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짧게 뾰족해지고 수술은 5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이 넓어져 중앙까지 붙어 있고 윗부분이 젖혀지다. 

꽃밥은 떨어져 있으며 길이 3-4mm이고 암술대는 판통보다 약간 길거나 같으며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말리고 씨방은 3실이다.

굵고 비대한 덩이뿌리가 있다. 뿌리의 맛은 더덕과 비슷하게 식용하고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뿌리는 중국에서 "남사삼(南沙參)"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폐열, 기관지염, 기침, 감모, 두통, 인후염 등의

치료에 쓰인다.

《백과사전》

 

 

 

9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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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대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초롱꽃목 > 초롱꽃과 > 잔대속 >다년생초.

학명 : Adenophora remotiflora (Siebold & Zucc.) Miq.

꽃말 : 영원한 사랑.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이 둥글거나 심장형이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여러 개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얕게 5갈래로 갈라지고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도라지모시대에 비해 꽃이 작다. 원추꽃차례이다. 암술이 화관보다 짧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다. 어린잎을 먹고, 뿌리를 약재로 쓴다. 

 

도라지모시대(A. grandiflora Nakai)에 비해서 꽃이 작고 원추꽃차례이며,

선모시대(A. erecta S. Lee, J. K. Lee & S. T. Kim)에 비해서 화관은 통 모양이고 폭보다 길므로 구분된다.

 

 

 

    2023/8/4.   함백산 만항재.    850*566       700d

 

 

       900*600        2018/07/21  설악산

 

 

 

    2018/  홍릉수목원.      900*600

    7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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