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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털중나리이야기.

by 江山 2014. 6. 17.

속씨식물문 > 단자엽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백합속 > 다년생초.

학명 : Liliumamabile Palib.

꽃말 : 순결. 진심. 존엄.

 

털리 많이 나 있으며 꽃이 하늘과 땅과 중간쯤을 보고 피는 꽃이다.

높이는 50~100cm이고 비늘줄기는 달걀꼴 타원형이며 피침형으로 어긋난다.

6~8월 황적색에 반점이 있는 꽃이 핀다. 뿌리줄기는 식용, 약용한다.

 

 

 

800*     명성산

 

 

 900*600      2017 사패산

 

 

 

 

 

 850*    관악산

 

 

 

옛날 어느마을에 한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 고을에는 행동거지가 아주 나쁜 고을원님의 아들이 있었다.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모든 악행은 혼자 저지르고 다녔다.

하루는 원님아들이 그녀를 강제로 희롱하려 했으나 처녀는 끝내 자결로 순결을 지켰다.

그 모습을 보고나서 원님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녀를 양지바른곳에 묻어주었는데

그곳에서 꽃이 자라났다.

원님아들은 그 꽃을 거두어 길렀으니 바로 나리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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