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강 > 노박덩굴목 > 노박덩굴과 > 미역줄나무속 > 낙엽활엽덩굴나무.
학명 : Tripterygium regelii
Tripterygium은 열매에 3개의 날개가 달렸다는데서 연유한 것이다.
꽃말 : 잴 수 없는 사랑.
무성하게 뻗은 새순줄기가 마치 미역고갱이처럼 생겼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낙엽 덩굴성 목본이며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기도 하지만 흔히 덤불 형태로 자란다.
수피는 회색이며 어린가지는 황갈색-적갈색을 띠고 불분명한 능각이 있다.
겨울눈은 삼각형이며 인편이 4-6개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5-15cm의 타원형-광난형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얕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는 얕은 톱니가 있다.
양면에 모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맥이 함몰해 있어 다소 주름져 보인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웅성양성 동주)이며, 6-7월에 새가지 끝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녹백색의 꽃이
모여 달린다. 지름 5-6mm이며, 꽃잎은 5개이고 타원상이다.
수술은 5개이고, 밀선반 가장자리에서 꽃잎 사이로 펴지며 달린다.
자방은 세모꼴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시과이며 길이 8-12mm이고 3개의 넓은 날개가 있으며 9-10월에 녹색 또는
녹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길이 4-5mm의 삼각상 타원형이며 흑갈색을 띤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751×563 금병산에서...
2019/7/14. 화악산 실운현. 900*600
2021/8/15. 화악산.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