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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목)

아스파라거스 & 비짜루 & 천문동.

by 江山 2014. 6. 17.

▼아스파라거스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아스파라거스과 > 비짜루속 > 다년생초.

학명 : Asparagus officinalis  L.

꽃말 : 불변,  무변화.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이 처음 발견되어 이름을 얻게 되었다.

시베리아로부터 아프리카의 남부에 이르는 지역이 원산지으로 암수딴그루다.

가장 잘 알려진 종은 아스파라거스로,  봄에 나오는 다육질의 줄기를 얻기 위해 엽채류로

재배하고 있다. 

몇몇 아프리카산 종들은 관상용으로 기른다. 이 속 식물의 줄기는 곧게 서거나 기어오르며,

대부분의 종들은 약간 목본성이다. 

뿌리줄기나 덩이줄기 같은 뿌리에서 눈에 잘 띄는 작은 가지가 나오며, 진짜 잎은 조그만

비늘 형태로 축소되었다. 

가지는 원통형이며 꽃자루가 1센티정도이고 꽃은 1~2송이 핀다.

봄에 황록색의 작은 꽃이 핀 뒤 가을에 붉은 장과(漿果)가 맺힌다.

 

아스파라거스는 이 속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식물로 대부분의 온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다. 

로마 시대부터 미식가들은 채소로 높이 평가해왔는데, 흔히 요리의 재료로 쓰이며,

줄기 끝부분은 통조림을 만들거나 샐러드와 요리에 쓰인다.  

아스파라거스속 식물은 프랑스·이탈리아·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1년 내내 식물이 계속 생장하는 지역에서는 해를 거듭 할 수록 줄기가 가늘어지고 점점

작아지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재배하지 않는다. 

적당한 날씨와 적절한 관리하에서는 10~15년 또는 그 이상 동안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토양이 깊고 성기며 물이 잘 스며드는 점토에 유기물이 풍부한 모래질의

양토가 섞인 곳에서 잘 자란다. 

아스파라거스는 다른 작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소금기가 많은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산성토양은 피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수확기간은 2~12주로 다양한데 이는 경작기간과 기후에 따라 결정된다.

 

 

        아스파라거스  (춘천 증리    800×600)         (천문동과 비짜루를 너무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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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짜루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비짜루속 > 다년생초.

학명 : Asparagus schoberioides Kunth

꽃말 : 온순.

 

50~100cm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잔가지의 것은 작은 막질이고 큰가지나 원줄기에는 밑을 향한 가시처럼 된다.

꽃은 5-6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2-6개의 꽃이 모여 달리고 길이 2.5-3mm이며

넓은 종형이며 연한녹색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적색으로 익는다.

원줄기는 둥글고 능선이 있으며 윗쪽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아스파라거스는 꽃자루가 약 1cm이고 꽃이 약 1~2송이씩 핀다는 점에서 비짜루와 차이가 있다.

 

 

 2021/3/21.    홍릉.

 

2023/6/10.    남한산.

 

  2017/6/11.    광덕산.

 

22019/9/15.   홍릉

 

2018/9/8.   홍릉.

 

2023/10/14.    홍릉       Mark2

 

 2024/4/27.   봉덕동.   900*600

 

2024/5/24.    봉덕동.     7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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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동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 비짜루속 > 덩굴성다년생초.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아스파라거스과 > 아스파라거스속 >

학명 : Asparagus cochinchinensis

꽃말 :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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