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 안시안
작년 일터 공터에 잔뜩 핀 제비꽃 두 포기를
좀 더 가까이 두고 보려고 집으로 가져와서 화분에 심었습니다
겨울을 잘 견디고 꽃을 피웠습니다 잘한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살던 곳에 살았어야, 친구들이랑 함께 있었어야 더 행복했을텐데
우리가 해외입양을 부끄러워하면서 마음아파하면서.
'이런일 저런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원참! 윤창중,그가 나를 실망시켰다. (0) | 2013.05.16 |
---|---|
봄바람 타고 노후를 준비하는 친구의 일터를 찾아가다. (0) | 2013.03.31 |
우리는 이곳에서 헤어져야 한다. (0) | 2013.01.20 |
윤창중,인수위원회의 수석대변인으로 발탁. (0) | 2012.12.26 |
홀로하는 삶. (0) | 2012.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