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언제부터인가 혈압이 상승한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아내로부터 충격을 받아서인지 덜컥
걱정부터 앞선다.
시시때때로 혈압측정을하며 기록을 해보았으나 정상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가 나오기에
급기야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결과를 얻기위해 팔뚝과 허리에 혈압계를 착용하고
24시간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이렇게해서 얻어진 결과로 진단을내려 혈압약을 먹을것인지 아닌지 의사의 소견을
듣게 될텐데,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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