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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인간들의 뻔뻔함, 참말로 모르겠다.

by 江山 2012. 3. 18.

 

같은 형태로 생기고, 같은 뇌를 갖고, 같은 말을 하고, 같은 공동생활을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은

말이 안통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내세우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동물중의 하나이다.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생활환경이 점점 좋아지면서 그런 현상은 정도를 벗어날만큼 심각해져간다.

 

지하철 담배녀가 그러하듯이, 뻔한 자신의 그릇된 행동에 변할줄모르는 사고방식과 만류하는

어른에게 마구잡이로 대들다니 지구밖으로 추방해야 할 싸이코정신병자로 봐야한다.

위아래 구분없이,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요즘세태가 한심 할 뿐이다. 

 

없이살던 과거에는 인정이 가득하여 사람사는 맛이 있었지만, 있어서 편해야 할 요즘 세태야말로

오히려 불편함이 가득한 세상속을 살아야하니 뭔 조화인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한다, 옛날이 좋았다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가.

그 용감한 사람들의 면면을보면 무식이 넘쳐난다. 나 또한 자신이 모르는 무식이 철철넘쳐나는지도

모르겠으나 자신들은 모른다.

알아서 스스로하지도 못하면서 뻔뻔스럽게 자신을 내세우며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자는 의도로 

큰소리만 치고보는 이 사회가 더러워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인간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인간들에게 회의를 느끼게 되며 인간들이 미워진다.

참으로 어이없는 세상을 살고있음이 슬퍼진다.

설득해서도 안되고 가르쳐서도 안되는 일이라면 상대할 이유도 없을테고,

이참에 만날때마다 반겨주는 강아지새끼를 한마리 키우며 상대하는게 훨씬 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