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0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시상식'에서
최저타수상에 선정된 이보미를 대신해 이보미의 아버지가 대리 수상하고 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보미가 4개 부문의 상을 독차지했습니다.
이보미는 8일 오후 400여명의 골프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하이마트 2010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는데 이보미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3승을 올렸고 5억5천7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과 최저타수상(70.78타)까지 휩쓸었고 내년 일본여자프로골프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다음 시즌에서 이보미가 더욱 좋은 모습으로 활약하길 바라고 일본무대에서도
그 활약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보미 선수가 지난달 KLPGA에서 첫승을 올린후 1주일만인 30일 고향 인제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우승축하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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