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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삼성산(481m) - 국기봉(477m) - 안양유원지까지.

by 江山 2010. 7. 18.

산행일시: 2010. 7. 18 (일)

                    

산행코스: 관악산입구 - 돌산 - 성주암 - 칼바위능선 - 국기봉 - 장군봉(14시중식) - 운동장바위 -

            거북바위 - 삼성산정상 (아래 삼막사) - 국기봉(477m) - 삼막고개쉼터사거리 - 능선쉼터 - 

            명상의 숲 - 전망대(안양유원지) - 버스로 석수역으로.

 

삼성산은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군문 효수(軍門梟首)의 형을 받고 순교한 앵베르 주교와 모방,

샤스탕 신부가 1836년부터 1901년 11월 2일 명동 성당 지하 묘소로 모셔질 때까지 묻혀 있던 묘자리이다. 

 

관악산입구 만남의 광장(관악산관리사무소)에서 오른쪽 금호아파트201동 옆길을 따라 관악문화원을 지나며

바로 들머리에 접어든다.

 

                         

 돌 산

                       

칼바위

 

 

 

 

관악산아래 자리잡은 서울대

                   

 

관악산8봉능선. 다음기회에 걸어야 할 능선이다.

 

장마철이라 어제는 비가온 후의 산속에 시원한 바람과함께 솔향이 가득하다.

 

거북바위의 이정표.

 

거북바위 

 

깃대봉

 

삼성산(481m)의 송신탑

고도도 표시되어있지않고 송신탑시설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막사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

 

 

국기봉(477m)

삼성산 정상을 오르고 하산길에 만난 국기봉. 

아슬아슬하게 암석으로 이뤄진 봉우리로 조심해야 한다.

 

고개쉼터사거리

 

 

 

염불암

 

전망대에서 본 안양유원지.

비가 내린후라서 수량이 많고 깨끗하여 일요일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물장구와 휴식객들이 북적였다.

 

하산후 걸어온 능선이다. 오른쪽이 국기봉.

유원지에서 버스로 안양역까지 이동하여 1호선 전철을 이용하였는데, 4시간 반의 산행시간으로 상쾌한

일요일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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