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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불암산(507m) - 덕릉고개까지

by 江山 2010. 7. 6.


산행일시: 2010. 7. 6 (화) 맑음. (한북정맥-수락지맥)


상계역1번출구-진행방향으로 이편한세상a.201동 옆으로 진입 오른쪽으로 재현학원과 미래과학고가 있다.

불암계곡 혹은 정암계곡.- 천병약수터갈림길에서 정상까지 3km.

 

산행코스 : 상계역-천병약수터갈림길-정암사-입석대-깔딱고개-거북바위-정상(507)-두꺼비바위

            -쥐바위-다람쥐광장-석장봉-폭포약수터갈림길-돌산약수터갈림길-덕릉고개-당고개역

 

들머리를 오르다 천병약수터갈림길에 세워진 이름모를 보호석. 안내판이 없어서 지나는 객들에게 물어보니

역시 모른다는 대답이다.

어떤 목적과 의미가 담긴 보호석인지 모르겠다. 혹시 아시는 분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정암사와 불암산 정상으로 나뉘어지는 갈림길.

 

등산로에서 건너다보이는 (정암사(精岩寺)

 

입석대(立石臺)

 

능선을 향한 마바지오르막은 나무계단으로 정비한 깔딱고개.

 

능선에서 마주친 이정표.

 

불암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을 오르다 잠시 쉬고있는 거북바위.

 

정상 아래쪽의 쥐바위.

 

 

태극기 휘날리는 불암산 정상(507m)

 

 

정상을 향해 기어오르는 두꺼비바위

 

정상에서 보이는 상계동과 불암계곡(정암계곡)

 

쥐바위

 

다람쥐 광장.

 

다람쥐광장에서 본 정상.

지금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사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석장봉(石將峰)

 

 

하산길에 힘겨운 지게꾼을 만났다. 산행객을 위해 그리고 자연을 보호하기위해 계단을 설치하기위한 계단목을

나르는 중이었는데, 무게가 상당하였다.

비오는날 피하고 주말을 피해서 일하고 있다며 삶의 애환을 얘기 한다.

이 분들에겐 산에 다니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가져간 얼음물을 나누어 마시면서 살아가는이야기를 나누고 내려왔다. 

수고 하세요. 당신들이 있어 우리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즐긴답니다.

 

 

덕릉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