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운 길 산 (610m) (한북정맥-천마지맥)

by 江山 2010. 6. 24.


산행일시 : 2010. 6. 24 (목) 맑음. 

산행코스 : 중앙선 운길산역 - 진중2리 마을회관 - 수종사(3km) - 절상봉(522m) - 운길산(610m) -

              새재고개 - 도곡리 - 도심역.

 

             대머리가 벗어지도록 더운날이어서 걷기도 힘들고 그늘만 찾게하는 그런날에

             운길산행이 고통스럽다.


 

 

 

 

수종사로 오르는길.

 

 

 

 

수종사.(조선 세조6년건립)(1460)

신라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없으나,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역사성을 의미한다.

 

 

경기도 지방 유형문화재 제 157호 수종사부도(세종21년(1439)와 

                                 제 22호  수종사5층석탑.(조선 성종23년(1493)

 

 

수종사 대웅전

 

 

 수령 500년 은행나무.

 

 

 양수리와 두물머리.

 

 

 수종사 뒷정상인 절상봉 522m.

 

 

 

 

 

운길산정상에서 새재고개까지는 너댓개의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하여야 하는데 한낮의 더위와 싸우며

무척이나 힘이 든 코스다.  

 

 

 새재고개에서 북쪽방향길을따라 갑산과 도곡리 방향으로 하산하여 도심역으로 이어진다.

 새재고개에서부터 RV자동차로 이용할수있는 좋은 길이지만 도심역까지 도보로 1시간 반이나 걸리는 먼 길

 을 걸어야 했다.   

 

 

망우역에 도착하니 무명가수인듯 테입을 판매하며 공연을 하고 있었다.

산행을한 나도 피곤하였지만 생계를 이어가기위한 공소야도 오늘하루 피곤하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