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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도봉산(739.5m). (도봉대피소-만월암-주능선-보문능선)

by 江山 2009. 9. 21.

                                 

산행코스 : 도봉계곡 - 도봉대피소 -만월암 - 포대정상 - 신선대 - 도봉주능선 - 우이암 -

             보문능선으로 하산.

 

 

 

 

 

인절미바위도 카메라에 담겼다.

화강암으로 암석의 표면이 양파껍질처럼 떨어져나오는 풍화작용에의한 박리현상이란다.

 

만월암이다.

신라 문무왕12년(672)에 의상대사가 세운 암자라고...

 

만장봉과 선인봉이 등반가들의 발길을 허락하고,

벌써 단풍이 붉은빛으로 수를 놓고 있습니다.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이 차례로. 맨오른쪽 작은봉우리가 신선대.

 

Y계곡을 오르는 자연인들.

주말에는 혼잡을 피하기위해 포대능선쪽에서 도봉능선방향으로만 등산로를 허용한다.

 

 

자운봉위에 도봉산신령이 앉아있습니다.

아마 다른사람같으면 속옷이 다 젖었을텐데... 글쎄...

 

 

이번엔 우이암에서 본 오봉입니다.

 

                                        

우이암에서 바라본 오늘의 산행경로입니다.

 

 

우이암에서 젊음이 춤을 춥니다.

 

우이암통천문

 

하산길에 막걸리한잔하는 산행객들로 초만원을 이룹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한다는 전어구이가 나그네를 유혹합니다.

 

먼 길을 돌아오느라 피곤하긴하지만

즐거움으로 이어진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