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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 Column

강부자와 고소영.(08.7.29)

by 江山 2009. 2. 23.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느닷없이 이름이 거론된 탈랜트들이 있다.

푸근한 이미지의 강부자와 여우같은 느낌의 고소영이 바로 그들인데,

이들은 연기자의 우수한 능력이기보다는 이름자에서 오는 한낱 비아냥과 우스갯소리에서

나오는 말들로서 유명세를 더하는것이 아니기에 본인들도 그런 이름으로 불리워지는것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바로 어제 발표된 18대 국회의원들의 공개등록된 재산액이 평균 31억7000만원이라고하니

우리같은 서민들의 입이 쩍 벌어지지않을수없는 일이기에 기가차고 매가차서 하는 말이다.

그중에서 절반이상이 6억이상의 종부세대상이라고 한다.

 

선거때면 그네들은 돈이없다며 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결국 돈잔치마당을 벌려왔고,

당선되면 의원의 힘을 이용해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돈을 끌어모으며,또한 가난한 의원들은

본전을 뽑기위해 금전을 긁어모으는 행태의 저질적인 인간의 삶과 정치적 술수가 난무하니

어떤놈을 국회로 보내야하는지 알수없는 현실에 분통이 터질일이다.

그런대도 매번 같은 형식의 인물들이 재 탄생되고, 여전히 부정행위는 저질러지고있는데,

도대체 누구의 잘못이며 누구를 탓해야하는지 구분이 서질않는 작금의 시대인것 같다.

 

모두가 돌아삣다.  그렇지않고서야 서로 나쁘다는 현실을 계속해서 반복할수있겠는가.

국회의원이 돈을 많이 갖고있다는게 배아프고 나쁘다는것은 결코 아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들이 보여주는 행태가 못마땅해서다. 국민을 위해 그들이 해야할

책무를 져버리고 힘을 이용한 개인들의 이익에만 노골적으로 참여하는것에 불만인 것이다.

 

국민이 만든 대표기관인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할 때 국민들은 중심을 잃을것이며, 정치적

견제가 어려워지며 70년대 유신체제와같은 독재정권이 세력을 부리지않을까 심히 걱정되

기도한다.

국회를 정신차리게하기위해선 현재 대통령이 갖고있는 국회해산권을 국민이 가져야한다고

나는 주장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슈?

 

요로코롬 우리나라에는 부자들이 무쟈게 많이들있는데 살기 어렵다고들하니, 어케된겨!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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