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두대간(白頭大幹) (지리산~백두산 720km)
백두대간(白頭大幹)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으로 맥을 뻗어내리다가 태백산을 거쳐 남서쪽의 지리산에 이르는 국토의 큰 줄기를 이루는 산맥이다. 이 산줄기를 이루는 주요 산은 백두산(2,750m)을 기점으로 포태산(胞胎山:2,289m), 두류산(頭流山:2,309m) 등 해발고도 2,000m 내외의 고봉으로 이어져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을 양분한다. 산줄기는 다시 남쪽으로 차일봉(遮日峰:1,742m), 철옹산(鐵瓮山:1,085m), 두류산(頭流山:1,324m), 추가령(楸哥嶺:752m)으로 이어진다. 또한 동해안을 끼고 금강산(金剛山:1,638m), 진부령(陳富嶺:529m), 설악산(雪岳山:1,707.9m), 대관령(大關嶺:832m..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