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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나도바람꽃을 찾아 축령산으로 간다.

by 江山 2026. 4. 19.

나도바람꽃이 꽃잎을 떨굴세라 수동의 축령산으로 간다.
해마다 짧은 봄의 해를 따라 종종거리다가 주로 시기를 놓치곤하던 나도바람꽃을 찾아
올해는 조금은 이르게 축령산의 새로운군락지를 찾아가보기로 한다.
등산을 목적으로 한 번 올라봤던 홍구세굴코스로 이번엔 봄꽃을 찾아가는 목적으로 이 길을
오르게 된다.
오늘,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햇살과 이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걷는 가파른 등로엔
응원이라도 하듯 들려주는 새소리가 너무나 정겨운 봄의 왈츠 그것이었다.
사람살이가 지금의 이 분위기로 살아갈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좋다, 참 좋은 지금이다.
 
이 코스를 따라 1km쯤 오르면 1코스와 합류지점이 되는데 그 왼쪽 골짜기 사면이 처음 찾게되는
오늘의 목적지가 되겠다.
지금 한창 피어나는 각종 야생화들속에 생각했던것보다 많은 개체수가 존재하진 않았다.
 


 2026/04/18(토)    700D

 
  ↓ 숯가마터.

 
  ↓ 큰구술붕이

 
  ↓ 황벽나무

 
  ↓ 홍구세굴.

 
  ↓ 홍구세굴을 지나 능선길을 좀더 오르면 수리바위코스와 접하게 된다.
     처음으로 찾아가게 되는 오늘의 목적지인 이곳에서 나도바람꽃과 조우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 금붓꽃부터 만났다.

 
  ↓ 오늘 만나기로 한 나도바람꽃이다.

 
 ↓ 미치광이풀

 
  ↓ 얼레지

 
  ↓ 중의무릇.

 
  ↓ 꿩의바람꽃

 
  ↓ 큰괭이밥

 
 

 
↓ 얼레지와 중의무릇과 노루귀와 꿩의바람꽃.

 
  ↓ 복수초

 
 

 
 
  ↓ 1차목적지에서 나도바람꽃을 만나고 옆으로 능선3개를 돌아 2차목적지로 간다.
     여기는 주로 찾는곳으로 오가네연못이 가까이 있는 곳이고 이젠 멸종되다시피한 나도바람꽃 몇개체와
     얼레지배경이 괜찮은 곳이고 처녀치마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는쟁이냉이(산갓)

 
   ↓ 족두리풀(세신)

 
  ↓ 홀아비바람꽃

 
  ↓ 노루귀와 얼레지와 노랑제비꽃과 산갓.

 
  

 
   ↓ 피나물

 

 
↓ 세들어 사는 녀석들.

 
  ↓ 하트를 뿅뿅날려 사랑을 전하는 나무도 있다.

 
  ↓ 보라색 화려한 꽃잎을 접고 씨방을 맺고 있는 처녀치마.

 
 
  ↓ 악조건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녀석들.
    그러나 그들은 불평없이 주어진 조건속에서 바위를 가르고 뿌리를 내리며 꽃을 피우고 있었다.

 
 
   ↓ 고깔제비꽃

 

 

 
   ↓ 산괴불주머니

 
   ↓ 다릅나무

 
   ↓ 관중이다.
     오늘 내가 여길온다고 관중들이 반가이 맞이해 주었다.

 

 

 
   ↓ 비가 내려야 멋진 폭포가 된다는 하늘바라기폭포.

 
   ↓ 비목나무

 
   ↓ 박태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