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하루도...

봄을 기다리며...

by 江山 2024. 1. 6.

2024/1/6. 토.  소한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가장 춥다는 23번째 절기인 소한이다.

그러고보면 앞으로 대한만 지나게 되면 새로이 24절기를 시작하는 입춘을 맞이하며 봄을 노래 할

것이다.

세월이 갈수록 겨울을 상실해가는 환경이 분명해지는데 소한인 오늘도 땅바닥을 녹여 질퍽거리는

봄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남쪽에선 동백꽃이 피는 시기지만 서울의 동백나무는 언제까지 잠을 자고있는지 확인차 홍릉으로

발을 옮겨본다. 깜깜하다.

해마다 이곳에서 가장 빨리 싹을 올리는 딱총나무가 이만큼이나 새싹을 틔우고 있었다.

 

 

 
 
딱총나무

 

 

 

 쉬땅나무 새싹

 

 
  앉은부채

 

 

 

 계요등

 

 

 
 
 

'오늘하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초순 복수초가 한창이다.  (0) 2024.02.17
벌써 봄.  (0) 2024.02.03
11월에도 꽃은 피고...(1)  (1) 2023.11.11
오늘  (0) 2023.10.01
황색빛으로 색칠한 물의 정원.  (0)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