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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ucommia ulmoides
꽃말 : 가정의 행복과 평화.
중국원산으로 두충과에 속하는 유일한 종으로, 야생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귀한 나무이다.
두중이라는 사람이 이 나무의 껍질을 먹고 득도하였다고 하여 두충나무라고 이름이 붙었다.
키는 10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형이고 잎끝은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다른 나무에 피며 꽃잎과 꽃받침잎이 없다.
수꽃은 붉은색이 도는 갈색으로 6~10송이씩 모여 피며 암꽃은 1송이씩 핀다.
열매는 넓적한 타원형으로 날개가 달려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수피나 잎 또는 열매를 꺾어서 잡아당기면 끈적끈적하고 거미줄처럼 가는 흰 실이 길게 늘어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수피를 약으로 쓰기 위해 심고 있으며 잎과 씨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두충나무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즉 골다공증에 효과있으나
겉껍질에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더불어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어 힘줄, 인대, 뼈를 강하게 해준다.
두충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다이글루코사이드, 피노레지롤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하여
고혈압, 혈관계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과사전 발췌>>
850*566 홍릉수목원
2022/9/25 홍릉
2022/10/23 홍릉 85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