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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수정초를 찾아나섰으나 헛탕만 쳤다.

by 江山 2022. 6. 19.

 

수정초를 찾아나선 천마산이다.

대충의 위치정보를 확인하며 길을 찾았지만 전혀 감이 오질않았다.

실패했지만 가을에 다시한번 찾아보기로 미뤄야겠다.

왔던길에 깔딱고개까지만 오른 후 하산하기로 한다.

 

 

 

  노루오줌                                                                    850*566

 

  노루발풀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얀꽃이 피더니만 어느새 씨앗을 이렇게 맺고 있다.

 시간의 흐름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이치가 놀랍다.

 

 

 

  등로에서 곱게 피어나 길손을 맞이한다.

 

 

 

 왜 병꽃나무라 불려지는지 여기서 해답을 얻는다.

 

 청소년심신수련장에서 깔딱고개오름길이다.

 

 깔딱샘이다.

 

 깔딱샘으로 물먹으러 온 딱새.

 

 

 

  싸리나무

 

 

 

  깔딱고개에서 되돌아 오기로 한다.

 

  만개한 좁쌀풀

 

 

 

 

 

 까치수영

 

  고삼

 

 

 

 

 

 

 

 

 

 

 

  하산길

 

 천마산역이 가까워졌다.

 

 청미래덩굴

 

 

 

 뱀딸기

 

  광대나물

 

 털별꽃

 

 

 

 

  아마 모르긴해도 천마산역이 생기면서 이 등산로입구는 조성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뭄이 심하다.

  정치꾼들이 오늘도 내로남불 근성으로 쌈박질만해대서 그럴꺼다.

  그래도 튼실하게 옥수수가 이렇게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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