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 12. 일요일
날이 엄청 무덥다, 천천히 걷는 이마에 땀방울이 흐른다.
개양귀비의 세상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찾아 간 물의 정원. 듬성듬성 피여있는 올해의 개양귀꽃밭,
올핸 꽃밭을 조성하지 않았나 보다.
그러나 또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음이 좋지아니한가.
왕버드나무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 쥐똥나무가 동거를 하고 있다.
개개비
족제비싸리
탐스레 달린 다래.
으름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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