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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지금쯤 물의정원은 개양귀비 세상이겠지?

by 江山 2022. 6. 13.

2022년 6. 12. 일요일

날이 엄청 무덥다, 천천히 걷는 이마에 땀방울이 흐른다.

개양귀비의 세상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찾아 간 물의 정원. 듬성듬성 피여있는 올해의 개양귀꽃밭,

올핸 꽃밭을 조성하지 않았나 보다.

그러나 또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음이 좋지아니한가.

 

 

 

 

 

 

 

 

 

 

 

 

 

 

 

 

 

 

 

 

 

 

 

 

 

 

 

 

왕버드나무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 쥐똥나무가 동거를 하고 있다.

 

 

 

 

 

 

 

 

 

  개개비

 

 족제비싸리

 

 탐스레 달린 다래.

 

  으름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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