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날을 보내고 여유로워진 다음날 완연한 봄볕이 내려온다.
이젠 시골을 찾아갈 일도 없고 또한 세배를 다닐일이 없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다.
간단한 산책코스로 남한산성을 향해 가는 길은 연휴와 날씨의 조합이 어우러져 엄청나게 막힌다.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문화재산, 수치함도 함께 숨어있는 우리역사의 공간을 찾아보기로 한다.
또 꽃쟁이들에게 전해들은 노루귀와 처녀치마자생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산성역에서 9-1번버스로 산성마을까지 이용하게 되는데 연휴기간이라 1시간 반을 소요했다.
▼ 북문(전승문) 850*566
▼ 옹성
▼ 현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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