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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뒷동산겨울산책.

by 江山 2021. 1. 7.

2021년 1월 7일 목

어젯밤 함박눈이 오랫만에 내렸다.

잠잠하던 추위가 몇년만에 찾아온 듯 매서운 찬공기가 싸늘하게 몸속을 파고든다.

창가로 들이비추는 햇살은 봄볕같아서 자꾸 밖으로 유혹한다.

뒷동산이라도 가보기로하고 나선길 찬공기에 금방 후회를 하게 한다.

산에들면 오히려 포근하게 상황은 달라진다.  그러나 오늘은 워낙 기온이 낮다.

 

 

눈내린 산길을 걸어보기로 하자.

 

 

 

 

 

 

 

 

오랜만에 멧비둘기를 보게된다.

척추동물 > 조강 > 비둘기목 > 비둘기과

몸길이는 약 33cm 정도이고, 몸은 포도색을 띤 회갈색이며 도시공원· 시골마을· 구릉·산지 등

도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콩과 같은 열매가 주식이지만 사실상 먹이를 가리지 않는다.

나라에 따라 식용한다

 

 

 

야트막한 뒷동산에 국수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걸보면 식물의 서식환경이 좋은것 같다.

 

 

 

 

 

 

 

▼ 딱따구리의 집.

 

 

야생고양이, 이 한겨울 보내려면 얼마나 힘겨울까.

 

 

▼ 청딱따구리암컷.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텃새. 몸 위가 연두색이고, 머리와 몸 아래는 아래는 회색을 띤다.

수컷은 이마가 붉은색이지만, 암컷은 머리와 같이 회색이다.

날개 끝에 갈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부리 부분부터 눈까지 이어지는 검은 뺨선이 있다.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수컷.

 

 

 

 

 

 

 

 

 

 

 

 

 

 

▼ 쇠박새. (척삭동물문> 조류강 > 참새목 > 박새과) 

 

약 12cm 정도, 정수리와 턱은 검은색을 띠고 뺨 밑면은 어두운 백색이다.

등은 연한 회색이며 부리는 약간 굵고 윗부리는 둥근 느낌이 든다.

수컷과 암컷의 거의 비슷하여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는 것 외에는 수컷과 구별하기 어렵다.
목에 부리부터 이어진 검은색 굵은 세로줄이 있다.

 

 

 

 

 

 

 

▼ 박새 (척삭동물문> 조류강 > 참새목 > 박새과의 텃새)

 

•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나 배 가운데의 검은색 세로줄의 폭이 암컷이 수컷에 비해 다소 얇다.
• 머리꼭대기와 목은 검은색이다. 뺨은 흰색이며, 배 가운데 한 줄로 된 검은색 세로줄이 있다.

• 날개는 어두운 회색이고 날개 가운데 한 줄로 된 흰색 얇은 가로띠가 있다.

  등 위쪽은 회색바탕에 연두색이있다.
• 부리와 다리는 진한 회색이다.
• 어린 새는 배 가운데의 검은색 세로줄이 희미하며, 다리가 회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