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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북한산둘레길 17~20 (다락원길, 도봉옛길, 방학동길, 왕실묘역길)

by 江山 2020. 12. 24.

 

2020년 12월 24일 목 맑음.

지난코스에 이어 오늘은 북한산둘레길의 우이령구간을 제외한 마지막코스를 완주목적으로 걷게 된다.

그러나 1~3구간은 여름철에 탐방했었기에 이 계절에 다시한번 돌아봄으로써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

17구간(다락원길 3.0km). ~ 18구간(도봉옛길 3.8km).  ~ 19구간(방학동길 2.9km). ~ 

~ 20구간(왕실묘역길 1.6km).

 

  

망월사역 2, 3번출구를 이용해 원도봉방향으로 오늘의 일정을 소화한다.

멀리 도봉산을 바라보며 오늘하루종일 시야에서 떠나지않는 탐방길이 될것이다.

 

오늘의 첫구간 17구간인 다락원길이다.

 

 

 

곤줄박이가 모델이 되어주었다.

 

 

 

동고비.

 

 

박주가리씨앗 날리기.

 

 

 

참나무6형제의 구분이 어려운데

욘석은 갈참나무로 찍어본다.

 

 

여기부터 18구간 도봉옛길을 간다.

 

 

 

 

 

광륜사에서 올라오면 이곳 갈림길에서 다락능선을 만나 자운봉으로 가게된다.

 

 

 

 

 

도봉탐방센터.

 

 

오목눈이

 

박새.

 

 

 

 

 

 

 

 

 

굴참나무군락지.

 

 

 

 

세일교를 건너며 19구간인 방학동길을 간다.

 

 

쌍둥이전망대.

 

쌍둥이전망대에서 조망한 도봉산.

 

쌍둥이전망대에서 조망한 우이암.

 

 

 

쌍둥이전망대에서 조망한 수락산.

 

쌍둥이전망대에서 조망한 불암산.

 

우이암과 아랫쪽 원통사가 보인다.

 

 

 

 

 

덜꿩나무.

 

 

 

 

 

 

멧돼지출현으로 안전휀스와 철문까지 설치해 놓았다.

 

 

 

19구간 방학동길을 마치고 20구간인 왕실묘역길로 이어간다.

 

 

세종의 둘째딸인 정의공주묘다.

 

 

조선의 10대왕 폭정을 일삼은 연산군의 묘다.

 

550살로 추정하는 보호수 방학동은행나무.(1470년산)

강화도로 유배 그해11월에 죽게되었고, 1512년에 이곳으로 이장하게 되었으니

이 은행나무는 그 역사의 현장을 지켜 본 유일한 증인이 되겠다. 

 

연산군묘 재실.

 

 

 

우이암을 조망하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왕실묘역구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여름철에 돌았던 1~3구간을 이 계절에 다시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1167번 버스를 이용하여 노원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