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것 먹을것 없던 일제강점기에 쓰여진 윤동주시인의 글로
호주머니에 넣을것 하나없는 힘든 현실이지만 힘을 내라는 위로의 의미를 전한다고.
900*506
호주머니 / 윤동주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이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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