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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박쥐나무꽃을 검단산(657m)에서 만났다.

by 江山 2018. 6. 10.

 

2018년 6월 10일 일 대체로맑음.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느긋하게 가까운 검단산으로 간다. 한 5,6년 된것같다.

천호역에서 30-3번버스로 애니메이션고하차 후 (341. 112)  버스진행방향으로

들머리진입해야 한다.

 

 

 

 

 

900*600

 

 

 

 

 

 

  유길준묘코스로 계획하고 애니메이션고 앞으로 골목진입 발길을 옮겼는데 어라! 현충탑코스네,

  다시 뒤돌아서 학교와 한전건물을 끼고 진입로를 찾아간다. 

 

 

 

  요즘은 밤나무꽃의 계절.

  특유의 밤꽃냄새가 자극을 줬나보다 지나가던 젊은아주머니 아! 이상한냄새 한다.

 

 

 

  서양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선진문물을 국내에 알린 한국사의 선각자이며 계몽사상가였던

  유길준의 묘.

 

 

 

  1.86km지점 능선쉼터에 도착.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팔당역과 예봉산. 미사리방면. 두물머리.

 

 

 

 

 

 

     정상이보이는 전망대.

 

 

 

 

   일요일을 맞이하여 정상엔 산객들이 가득하다.

 

 

   팔당댐과 두물머리

 

 

    하남과 서울

 

 

   중부고속도로 동서울요금소

 

 

  미역줄나무

 

 

   정상에서 바로아래 용마산으로가는 갈림길.

 

 

   기린초

결각이 있는 두툼한 잎의 모양이 아프리카 초원의 기린이 아닌 전설속의 영물인

기린의 뿔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에서 540m지점 산곡초로 내려갈수있는 갈림길.  막걸리포장집이 위치해 있다.

    용마산방향으로 더 진행하다 철탑이 위치한곳에서 하산길을 잡는다.

    역시 산곡초코스와 합류하게 된다.

 

 

    개옷나무

 

  

   철탑이 있는곳이다.  이곳에서 산곡초방향의 이정표는 없으나 완연한 길이 있다.

 

 

 

   박쥐나무꽃을 만났다.

   이미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하여 아쉬움으로 내년을 기약했었는데

   지금이 꽃피는 시기였나보다,  지난번 국망봉을 오를때 시기를 놓혔다 생각했었다.

   어제도 역시 꽃양귀비가 꽃잎을 다 떨궈냈다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혹시 아직 피지않은것인가,

   꽃을 보고도 분간을 못하니 바보가 따로없다.

 

 

 

 

 

 

 

 

    생강나무

 

 

 

    장수탑이 위치해있는 윗머리의 합류지점이다.

 

 

 

   장수탑

 

 

 

 

      접골목

 

 

 

 

 

 

 

 

  

 

 

 

  

 

 

 

 

 

     뜰보리수(왕보리수)

 

 

 

 

 

  황금낮달맞이

 

 

 

     여기저기 밤나무꽃이 하얗게 채색했다.

 

 

 

        산곡초등학교에서 산행을 마치며 30번버스로 천호역까지 이동했다.

        버스는 여러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