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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TV화면에 멋지게 비춰진 불곡산을 찾아가자.(470.7m)

by 江山 2018. 3. 3.


2018년 3월 3일 토 맑음

봄볕이 한결 곁에 다가온 포근한 봄날이다.

500고지도 채 되지않는 얕으막한 산이지만 높은산 못지않게 갖출건 다 갖추고있는 매력있는 산이다.

엇저녁 TV화면에 잠시 지나가니 더욱 멋져보여 짐보따리를 꾸려본다.

음지에는 군데군데 잔설이 남아있어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나 양지바른곳엔 파란 새싹이 돋고 나비가 날고 있으니 이미 봄은 내곁에 있었다.

그 순간의 TV화면을 보고 찾아왔다는 어떤이도 있었다.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와요.


양주역에서 시청으로 이동 ~ 상봉 ~ 임꺽정봉 ~ 대교아파트.

반대코스를 이용하려면 양주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대교아파트가는 버스는 많다.

 

 

 

900*600

 

 

 

 

 

  한강을 중심으로 삼국이 각축했던 흔적들이 여기에도 남아있다.

  아차산성과 용마산에 많은 보루가 남아있고 이곳 역시 고구려시대로 추정되는 보루가 능선따라 형성되어 있다. 

 

 

 

  ▼ 십자고개엔 언제 요로코롬 구름다리도 생겼다냐?

 

 

 

  ▼ 5보루에서 조망되는 백석동.

 

 

 

 

  ▼ 양주시청으로부터 3km 거리에 있는 불곡산 상봉이 가깝다.

 

 

   ▼ 우측 임꺽정봉에서 흘러내린 만물상능선과 백석동.

       (만물상능선은 코끼리바위. 공기돌바위. 악어바위 복주머니바위. 쿠션바위 등 이 있어서 자신이 부르는 이름)

 

 

  ▼ 상봉을 오르는 펭귄바위

 

 

  ▼ 불곡산의 최고봉인 상봉(470.7m).

      상투봉(431.8m) 임꺽정봉(449.5m)으로 이어진다.

 

 

 

 

 

 

 

 

  ▼ 멀리 마차산과 소요산이 양쪽으로 위치한다.

 

 

  ▼ 불곡산 거북바위

 

 

 

 

 

  ▼ 상투봉에서 V계곡으로 내려서며 ~

 

 

 

 

  ▼ V계곡이다.

 

 

  ▼ 쥐바위

 

 

  ▼ 엄마가슴바위. 

 

 

 

 

 

  ▼ 산악재미가 있는 임꺽정봉으로 오르는 등로

 

 

 

 

 

  ▼ 물개바위

 

 

 

 

 

 

 

 

 

  ▼ 임꺽정봉에서 대교아파트로 내려가는 후사면은 얼음으로 미끄러워 최대의 난코스였다.

 

 

 

 

 

 

 

 

 

 

 

 

 

 

  ▼ 봄을 몰고 온 나비한마리.

 

 

  ▼ 대교아파트로 하산하여 버스를타고 양주역까지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