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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남양주의 고래산(529m)과 문안산(536m).

by 江山 2015. 1. 26.

행정구역 : 경기도 남양주시     한북정맥-천마지맥.

산행일시 : 2015년 1월 25일(일요일) 흐림 오후에 이슬비.

산행구간 : 덕소역 - 머치고개 - 고래산(529) - 재재기고개 - 문안산(536) - 45번국도날머리(SK주유소)에서

              56번버스이용 운길산역으로.  약 8.4km.  5시간 30분소요.


천마지맥의 끄트머리에 가로놓여있는 산줄기인 갑산-고래산-문안산중 지난번에 갑산을 돌아내려왔고 

이어지는 고래산과 문안산을 연계하는 능선길을 마감한다.

전국적으로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날씨탓에 시계가 흐려 조망은 꽝이었으며 북사면쪽은 눈과 낙엽에 감춰진

가파른 얼음등로가 미끄러워서 아이젠이 없으면 곱절은 힘겨운 상황이었다.

10시 30분에 덕소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용케만나서 11시에 머치고개에 도착하여 4시 30분에 하산종료,

한참동안 버스를 기다려 운길산역으로 향했는데, 어딜가나 교통문제로 시간을 빼앗길 수 밖에 없음이 불편하다.   



 


 

▼ 덕소역 1번출구에 88-3번 시우리행버스가 있다.

 


 

▼ 약 30분만에 머치고개에 도착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바로 골목길로 진입한다.

 


 

 ▼ 버섯을 닮은 바위도 산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 약 30분정도면 백봉산으로 분기하는 495봉능선에 도착하고 곧 고래산에 당도할 수 있다.


 

 

▼ 고래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오면 맹골재에 도착한다.


 

 

▼ 맹골재에서 비교적 평탄한 길로 재재기고개에 닿는다.


 

 

 ▼ 문안산을 오르며 지나온 고래산조망.

 


 

 ▼ 나뭇가지 사이로 종합촬영소가 보이고...

 


 

 ▼ 북사면쪽은 눈밭이 그대로 남아있어 아이젠이 꼭 필요하고...


 

 

 ▼ 문안산을 목전에 둔 헬기장에 당도.


 

 

▼ 문안산에서 한숨을 돌리고, 싸락눈이 내리는 흐린날이어서 여기저기 조망은 꽝이다.


 

 


 

 


 

 

▼ 하산길의 전망대에서 흐린 북한강조망.

 

 


 

 


 

▼ 화도읍 폐수처리장이 발아래 내려다 보이고...

 


 


 

 

▼ SK주유소옆을 끼고 날머리를 만나며 이곳에서 56번 버스로 운길길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