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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북한산. 형제봉능선에서 칼바위능선으로.

by 江山 2015. 2. 16.

산행일시 : 2015. 2. 15 (일) 맑음.

산행코스 : 국민대 북악지킴터 - 왕녕사 - 형제봉갈림길 - 대성문 - 보국문 - 칼바위능선 - 칼바위지킴터 - 빨래골지킴터.

                  총거리 8.0km  4시간소요.


1213버스를 타고 국민대에서 하차, 형제봉능선길은 예전에 지나본 길이기에 살짝회피하여 북악공원지킴터에서 왕녕사와 

대흥사를 지나는 계곡길을 택하여 칼바위능선갈림길에서 조우한다.

이르게 찾아온 봄날씨 같아서 질퍽하게 길을 녹이고 때이른 나비가 출현하는 더운 날씨이다.

그러나 희뿌연 운무에 가시거리가 짧은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지킴터에서 왕녕사까지 약 1km구간은 자동차가 오르내리고 있다.

 


 

 

 


 

▼ 왕녕사에서 더 윗쪽으로 대흥사가 자리하고 있다.

 


 

▼ 봄날같은 날씨에 때이른 나비가 날고 있었다.

 


 

 ▼ 형제봉갈림길에서 8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했던 보현봉이 반갑게 맞이한다. 

 


 

 


 


 

 


 

 

▼ 오늘같은 봄날에 밀려 마지막 겨울의 잔재로 남을것이다.

 


 


 

 

▼ 대성문의 이정표.

 


 

▼ 대성문과 보국문사이의 옹성.


 

 

▼ 옹성에서 역광으로 보이는 형제봉.

 


 


 

 


 

 

▼ 칼바위, 저 능선으로 하산한다.


 

 

▼ 희뿌연가운데 칼바위에서 보이는 백운대.

 


 


 

 


 

 

▼ 화계사로 날머리를 계획했으나 이곳 칼바위지킴터까지 내려오게되어 빨래골로 내려가게 된다.

 


 

▼ 4시 20분, 빨래골에 당도하여 3번 마을버스로 수유역까지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