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논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실종사건, 이석기의 내란음모종북논란, 검찰총장의 혼외자식논란,
전교조해체, 통진당의 정당해산심판청구까지 정국이 혼란상태다.
모두가 힘을 합해도 모자랄판에 물고 할퀴고 찢어발기는 그야말로 웃지못할 정치초유의 개판사태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정치꾼들이 벼룩의 간만큼만 양심과 상식을 동원한다면 최소한 이러지는 않을텐데...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전동차에 다른광고판은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반면 안보의식이 강조되는 이때에 국가정보원의 포스터는 짐받이옆 좁은공간을
애써 할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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