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어느덧 8촌지간으로 벌어진 동생의 결혼식이 이뤄졌다.
나와는 형제간의 촌수이지만 나이로 따지고보면 자식같은 입장이기에 지금까지 형님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하고
아버지와 상대하는 내가 어려워서인지 말한마디 붙이지못하는 형제지간이다. 아마 앞으로도 쭉 그럴것으로 본다.
아들같은 동생과 며느리같은 제수씨를 맞이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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