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560m)남능선과 금선사계곡.

행정구역 : 종로구 구기동 (한북정맥- 도봉지맥)

산행일시 : 2013. 4. 13(토)

산행코스 : 구기동 - 승가사지킴터 - 비봉남능선 - 비봉(560m) - 비봉탐방센터갈림길 - 포금정사지 - 금선사 - 비봉지킴터 -

  - 구기동원점회귀.

   약 4km.(승가사지킴터~승가사~비봉까지 2.2km.  비봉~금선사~비봉지킴터까지 1.6km). 4시간소요.

 

요 며칠동안 봄속의 겨울을 귀찮게 맞이했으나 오늘은 많이 풀린 봄바람속에 비봉남능선의 짧은구간을 선택했다.

승가사지킴터를 통해서 포장길을 따라 능선구간이 형성되어 있으리라 믿었으나 아무리 올라봐도 들입구가 없다.

승가사를 얼마 남겨두지않은 지점에서 통제선이없이 좌측으로 형성된 등로를 따라갔으나 이 역시도 정상적인 길이 아니다.

흔적이 희미한 길을 조심스럽게 이동하니 사람들의 이동도있고 확실한 등로를 만날수 있다. 그러나 웬지 허가되지않은 등로

인것같아 불안하다. 지난번 사자능선에서 낭패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비봉남능선엔 많은 사람들이 왁자지껄 산행을 즐기고있기에 작은계곡을 가로질러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

비봉까지올라 향로봉방향으로 진관사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연화사계곡으로 하산했다.

계획했던 코스를 제대로 밟지못해 아쉬운 산행이었다.     

 

 ▼ 혜림정사를 지나서 승가공원지킴터로 간다.

 

▼ 승가사지킴터.

 

▼ 우회하여 비봉남능선으로..

 

▼ 비봉남능선에서 보이는 문수봉(왼편)과 사자를 만났던 보현봉(오른편).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비봉남능선상의 로보트바위.

   이곳에서 우측으로 연화사로 내려갈수 있다.  우회하여 이곳에서 만났다.

   로봇바위 좌로돌아 뒷쪽으로 개구리바위가 있다는데 다음에 다시 찾아보기로하자.

 

▼ 북어대가리바위.

 

▼ 잉어바위.

 

▼ 비봉의 코뿔소바위.

 

▼사모바위뒤로 문수봉에서 이어지는 의상능선.

 

▼ 응봉능선뒤로 백운대가...

 

▼ 사모바위.

 

▼ 웨딩바위.

 

▼ 비봉.

 

 

▼ 포금정사지에서 내려오다보면 위치한 물개바위.

 

 

 

 

 

▼ 이북5도청.

 

▼ 비봉남능선과 향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