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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봄의 아우성, 관룡탑을 찾아서...

by 江山 2012. 4. 16.

어젯밤에 밤새도록 온 산이 시끌벅적하더니,  

그 봄의 아우성은 개나리며 진달래,제비꽃들을 피워내며

아름답게 봄의 싹을 틔워냈습니다.


그 소란했던 현장을 찾아 관룡탑까지 찾아가봅니다.

망우산에 위치한 민간신앙성격의 관룡탑은 밑면이 11m, 높이가 13m로 이곳에 보살부부가 집을짓고 정착해 살면서 

연못과 함께 기도처로 사용한 계단식으로 쌓은 방추형의 돌탑(적석탑)이다.



▼ 봄의 전령사 개나리 진달래가 한창이다.








▼ 국수나무.



▼ 남산제비꽃.



▼ 관용탑.

   탑하단부에 감실을 마련하여 불. 보살상을 봉안하였다.

 

 




▼ 탑 뒤에 산신각인 작은 적석탑.




▼ 작은 연못에는...


▼ 사람의 얼굴을 닮은 인면어가 살고 있습니다.





▼ 한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가 연리목을 만들고... 


▼ 주전자도 달리고...


▼ 고사목에도 생명을 불어넣으며...



▼ 하루가 다르게 점점 개화를하며 봄을 활짝 열겠지요. 벚나무.

 


▼ 산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