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밤새도록 온 산이 시끌벅적하더니,
그 봄의 아우성은 개나리며 진달래,제비꽃들을 피워내며
아름답게 봄의 싹을 틔워냈습니다.
그 소란했던 현장을 찾아 관룡탑까지 찾아가봅니다.
망우산에 위치한 민간신앙성격의 관룡탑은 밑면이 11m, 높이가 13m로 이곳에 보살부부가 집을짓고 정착해 살면서
연못과 함께 기도처로 사용한 계단식으로 쌓은 방추형의 돌탑(적석탑)이다.
▼ 봄의 전령사 개나리 진달래가 한창이다.
▼ 국수나무.
▼ 남산제비꽃.
▼ 관용탑.
탑하단부에 감실을 마련하여 불. 보살상을 봉안하였다.
▼ 탑 뒤에 산신각인 작은 적석탑.
▼ 작은 연못에는...
▼ 사람의 얼굴을 닮은 인면어가 살고 있습니다.
▼ 한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가 연리목을 만들고...
▼ 주전자도 달리고...
▼ 고사목에도 생명을 불어넣으며...
▼ 하루가 다르게 점점 개화를하며 봄을 활짝 열겠지요. 벚나무.
▼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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