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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사패산(552m) ~회룡역호암사에서 정상찍고 안골로...

by 江山 2012. 1. 29.


산행일시 : 2012. 1. 28 (토)  (한북정맥)

산행코스 : 1호선회룡역ㅡ 호암사 ㅡ 백인굴 ㅡ호암사능선 ㅡ범골능선(아차산1,2보루) ㅡ사패능선 ㅡ

                사패산정상 ㅡ 안골능선(삿갓바위,남근바위) ㅡ 성불사 ㅡ 안골 ㅡ 의정부역.

 

겨울의 한복판에 의외로 따뜻한날 오랜만에 시간내어 사패산 나들이에 나섰다.

회룡역에서 하차하여 진입방향으로 좌측으론 회룡사방향과 우측으로 호원2동사무소를 끼고 범골계곡으로 진입한다.

외곽순환도로 지하도를 통과하여 호암사까지 약 1km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성불사를거쳐 안골입구까지 2.4km를 내려와 시내버스를 타고 의정부역에 도착했다.

 

 

 

 

 ▼ 계곡물이 꽁꽁 얼어붙은 호암사 입구.

 

 

 

 

 

 

  성난 바다표범을 닮은 바위.

 

 

  호암사.

 

 

 

  백인굴. 호암사뒤 바위이며 100명이상 들어갈 수 있는 너른 공간이다. 산신당과 통해 있다.

 

 

  호암사능선에서 조망한 사패산에서 뻗어내려온 안골능선. 저곳으로 하산할 것이다.

 

 

 

  사패산1보루(상상봉)의 암릉지대.

 

 

   바다코끼리를 닮았다.

 

 

  매코바위?

 

 

  반쪽바위(선바위).

 

 

  사패산2보루(범바위)와 그 뒷쪽으로 사패산. 

 

 

 

  악조건에서 소나무가 힘겹게 옆으로 누워 자라며 생명력을 과시한다.

 

 

  콧구멍을 닮은 바위.

 

 

  거북이가 바다를 향해서...

 

 

  누에를 닮은 바위 

 

 

  삿갓바위

 

 

  사패산의 암릉

 

 

  정상을 오르는 구간.

 

 

  사패산 정상

 

 

  기세 좋은 남근바위.

 

 

 

사패산에서 하산길은 안골능선으로 내려오다 남근석이 있는 암봉으로 계획했는데 한참을 내려오다보니,

어라! 저 건너편으로 남근바위가 보인다.

아차 잘못왔구나싶어 내려온 길을 다시 되올라서 정상에서 300m지점에 인적이 드문 희미하게 길이 형성된

우측능선으로 방향을 돌리면 맞이하는 남근바위가 있는 능선길을 타게 된다. 

코스가 위험하다. 그래서인지 산행객의 발길이 드물고 길이 분명치않아 길을 잃을수도 있다.

이곳을 내려오게되면 성불사를 만나게 되고, 안골입구로 내려오게 된다.

성불사에서 호암사로 연결된 범골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숲속에서 새한마리가 알을 품고있는 형상의 바위이다. 

 

 

 

 

 

  달마대사를 닮은 얼굴형상. 

 

 

  성불사아래에서 만난 멋진 빙벽폭포.